<만개한 벚꽃>

벚꽃이 만개가 된 현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떨어졌지만 구름한점 없는 날이 화창해서 춥진 않았다.

이 좋은 날에 아쉬워 일산 맛집 뿅의 전설을 찾아갔다.

 

<뿅의 전설 메뉴판>

필자는 여기서 굴짬뽕밥하고 탕수육 중자를 먹었다.

 

<굴짬뽕밥>

해물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새우 1개에 다수의 굴, 다수의 홍합, 오징어 등등이 있었다. 해물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만들었다. 베이스는 닭육수 베이스인데 간은 심심한 느낌이었다. 백종원의 짬뽕은 간이 비교적 강한데, 여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겠다.

 

<탕수육(중)>

탕수육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중자 치고 양이 많았고, 기름을 자주 가는지 몰라도 튀김 자체가 뽀얗고 신선했다. 어떤 중국집은 기름을 잘 갈지 않아 튀김 껍질이 검기 때문에 거기에 비해 굉장히 신선했다.

튀김안에 고기가 꽉찼다. 간장에도 찍어 먹어보고 소스에도 찍어본 결과 소스가 맛있었다. 탕수육 소스는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소스였다. 탕수육은 꼭 드시길 추천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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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자체 모니터링 및 예보 경험에 의하면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중국의 미세먼지와 우리나라 자체 미세먼지로 이뤄진다. 이에 현 코로나 사태에서 작년대비 상당히 적은 날짜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다시 중국의 공장들은 가동되며 화석연료로 인한 미세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문제를 집중 조명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의학 학술지 '더 랜싯 (THE LANCET)'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의 증가가 현대에 이르러 인간의 수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 기상청만 믿을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이 미세먼지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법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1. 에어코리아

1)실시간 대기 정보

http://www.airkorea.or.kr/web

 

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

 

 

 

<실시간 대기정보>

 

에어코리아에 접속하면 실시간 대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의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PM10은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를 뜻하며 PM2.5는 그것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를 말한다.

2)내일의 대기 정보

 

 

<내일의 대기정보>

 

실시간 대기정보 바로 옆 탭의 내일의 대기정보를 통해 내일의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농도의 정보를 알 수 있다.

 

3)대기정보 예보/경보

 

 

위의 대기정보 예보/정보탭에서 대기정보예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대기정보 예보 시뮬레이션 결과를 볼 수 있다.

 

 

<기상청 HPC(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실시간 시뮬레이션 결과값이 위와 같이 업로드되며 어떤 바람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되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항공 기상 예측에도 활용되며, 일반 기상 미세먼지 예보에도 활용된다. 이러한 데이터가 쌓여 추후 유사사례를 통한 기상예보관의 예보에도 활용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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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탄에서 카카오에 대해 분석했다. 카카오와 같은 IT 서비스 기업인 네이버에 대해 어떤 기업이 비교적 고평가 되었고, 어떤 기업이 비교적 저평가 되었는지 비교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 시가총액

■ 개별종목의 시가총액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종목의 '발행주식수 × 주가'로, 그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시가가 1만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천만 주인 종목의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다. 즉, 1000억 원의 자금이 있다면 그 회사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매수하려고 할 경우 대주주들의 움직임이 있고, 매수를 실행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하여 변동하게 된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주가 변동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데, 보통 해당일의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해 산출한다. 이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카카오 시가총액>
<네이버 시가총액>

카카오의 시가 총액이 13조 3,352억원이고, 네이버는 28조 4,997억원인다. 시가 총액만 네이버가 2배 이상의 기업임을 알 수 있다.

<카카오 재무 정보>

 

<네이버 재무 정보>

 

2. EPS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이다.

즉, (당기순이익 / 유통주식주) 로 표현할 수 있다. 1주당 얼마를 벌었냐는 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EPS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현재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보기에 좋은 지표기도 하다.

 

카카오는 -3,585원이다. 즉, 1주당 3,585원씩 손해보고 있다. 이에 반해 네이버는 3,538원을 기록하고 있다. 즉, 당장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은 네이버라고 생각하면 된다.

 

3. BPS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은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Bookvalue Ratio)이라 한다.

카카오는 63,732원이다. 즉, 카카오의 부채를 뺀 순자산의 1주당 가격이 63,732원이라는 의미이다. 반면 네이버는 39,913원이다. 즉, 네이버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1주당 가격이 39,913원이라는 의미이다.

순자산의 관점에서는 네이버보다 카카오가 높음을 알 수 있다.

 

4. PER

PER은 주가수익비율(Price-to-Earnings Ratio )의 약자이다.

즉,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주당순이익(EPS)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가가 주당 수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PER (-)일 경우, N/A(Not Applicable) 해당 없음으로 표현하는 데, 카카오가 이에 해당된다.

반면 네이버는 46.08을 기록하고 있고, 업종 127.1에 비해 저평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4. PBR

PBR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value Ratio)의 약자이다.

즉,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으로 표현할 수 있다.

 

PBR이 1미만이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PBR이 1미만인 기업을 덥석 매수해서는 안된다. 첫째 이유는 기업의 자산은 정확히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PBR이 1미만인 것은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지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업황이 절망적이라거나 그 회사의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이 정보는 곧 기관투자자들 사이에 돌게 되고 PBR은 당연히 1을 밑돌게 되는데 이런 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든 개인투자자들은 재무제표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흔히 Value Trap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카카오의 경우 2.36이고, 네이버의 경우 4.08이다. 분명 PER, EPS는 카카오보다 나은 지표를 보이고 있지만 PBR까지 종합했을 때, 네이버도 결코 저평가된 기업이 아니다. 하지만 카카오와 네이버만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고평가된 회사는 카카오이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회사는 네이버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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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시가총액 기준 국내 17위 기업, 2020년 1월 기준 계열사 수는 90개에 달한다. 90개 계열사를 확장할 때, 외부 자본을 도입해 확장하는 식으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즉, 아프리카에 신발을 팔때처럼 현재는 돈 벌때라기 보다 플랫폼으로서 User를 끌어들이는 전략이다. 사용자가 많아져서 카카오라는 플랫폼에 익숙해졌을 때, 카카오를 안쓰면 불편해지기 때문에 쓰게될 때, 본격적으로 카카오의 진가가 발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카카오가 지속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아래 그림에서 보다시피 10년간 카카오는 널뛰기를 반복했다. 2020년 고점을 기록하고 코로나로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다시 한번 주가가 상승할 것인지 간단한 지표로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최근 10년 카카오 주가 차트>

1. 시가총액

 

<카카오 시가 총액>

■ 개별종목의 시가총액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종목의 '발행주식수 × 주가'로, 그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시가가 1만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천만 주인 종목의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다. 즉, 1000억 원의 자금이 있다면 그 회사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매수하려고 할 경우 대주주들의 움직임이 있고, 매수를 실행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하여 변동하게 된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주가 변동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데, 보통 해당일의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해 산출한다. 이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카카오의 시가 총액은 13조 3,352억을 나타내고 있다.(3탄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18조 9,524억이었다.)

190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의 경제를 이끌던 현대차의 시가 총액과 최근 10년간 성장해온 카카오를 비교해보자.

4차 산업 시대로 접어들수록 기존 강세 제조업보다 플랫폼 기업이 더 강세를 띌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현대차에서도 자동차 생산 기업이 아닌 인간의 모든 탈것의 플랫폼과 서비스 기업으로 나가겠다고 선언한 이유이기도 하다.

<카카오 재무 정보>

2. EPS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이다.

즉, (당기순이익 / 유통주식주) 로 표현할 수 있다. 1주당 얼마를 벌었냐는 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EPS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현재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보기에 좋은 지표기도 하다.

 

카카오는 -3,585원이다. 즉, 1주당 3,585원씩 손해보고 있다.

 

3. BPS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기업의 순자산이 남는데, 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주가를 BPS로 나눈 비율은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Bookvalue Ratio)이라 한다.

 

카카오는 63,732원이다. 즉, 카카오의 부채를 뺀 순자산의 1주당 가격이 63,732원이라는 의미이다.

 

4. PER

PER은 주가수익비율(Price-to-Earnings Ratio )의 약자이다.

즉,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주당순이익(EPS)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가가 주당 수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PER (-)일 경우, N/A(Not Applicable) 해당 없음으로 표현하는 데, 카카오가 이에 해당된다.

 

4. PBR

PBR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value Ratio)의 약자이다.

즉,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으로 표현할 수 있다.

 

PBR이 1미만이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PBR이 1미만인 기업을 덥석 매수해서는 안된다. 첫째 이유는 기업의 자산은 정확히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PBR이 1미만인 것은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지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업황이 절망적이라거나 그 회사의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이 정보는 곧 기관투자자들 사이에 돌게 되고 PBR은 당연히 1을 밑돌게 되는데 이런 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든 개인투자자들은 재무제표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흔히 Value Trap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1탄의 제주항공의 경우 PBR이 1.37이다. 한진칼의 경우 PBR이 2.74이다. 현대차의 경우 0.32이다. 카카오의 경우 무려 2.36이다. 작년 12월 결산일때, 주가가 11~12만원 할 때가 2.36이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하락한 수치임에도 153,500원의 주가다. 현재 한진칼의 2.74인데, 현재 카카오의 PBR은 한진칼에 맞먹을 것으로 추측된다.

 

즉, 장부의 가치보다 주가가 2배 이상 뻥튀기되었다는 의미이다. 사람들의 기대심리로 인해 주가가 상승한 것이지 현재의 현금흐름 및 Earning Money 관점에서 카카오는 거품이 있다는 의미이다. 카카오에 투자하는 개미 투자자라면 참고해서 투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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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에서 저평가 주식 분석 방법으로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있는 한진칼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현대차 아래 1년 차트를 보면 65000원을 찍고 반등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엔 실제로 저평가 되어있을 수 있는 우량주 현대차를 분석해보겠습니다. 

<3월31일자 현대차 주가 1년 차트>

기업개요 : 동사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어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음.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70 등을 출시하여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 하였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함.

 

1. 시가총액

<현대차 시가 총액>

 

■ 개별종목의 시가총액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종목의 '발행주식수 × 주가'로, 그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시가가 1만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천만 주인 종목의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다. 즉, 1000억 원의 자금이 있다면 그 회사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매수하려고 할 경우 대주주들의 움직임이 있고, 매수를 실행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하여 변동하게 된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주가 변동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데, 보통 해당일의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해 산출한다. 이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대차는 한진칼의 4배 이상인 18조 9524억을 나타내고 있다.

<한진칼 재무 정보>

 

<현대차 재무 정보>

2. EPS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이다.

즉, (당기순이익 / 유통주식주) 로 표현할 수 있다. 1주당 얼마를 벌었냐는 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EPS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현재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보기에 좋은 지표기도 하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한진칼 -4,070원에 비해 현대차는 10,761원을 기록하고 있다. 1주당 10,761원씩 벌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12월 결산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더 떨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3. PER

PER은 주가수익비율(Price-to-Earnings Ratio )의 약자이다.

즉,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주당순이익(EPS)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가가 주당 수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PER (-)일 경우, N/A(Not Applicable) 해당 없음으로 표현하는 데, 한진칼이 그렇다. 하지만, 현대차는 7.94를 기록하며 업종 PER 8.57dp 비해 낮게 기록된다.

 

4. PBR

PBR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value Ratio)의 약자이다.

즉,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으로 표현할 수 있다.

 

PBR이 1미만이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PBR이 1미만인 기업을 덥석 매수해서는 안된다. 첫째 이유는 기업의 자산은 정확히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PBR이 1미만인 것은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지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업황이 절망적이라거나 그 회사의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이 정보는 곧 기관투자자들 사이에 돌게 되고 PBR은 당연히 1을 밑돌게 되는데 이런 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든 개인투자자들은 재무제표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흔히 Value Trap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1탄의 제주항공의 경우 PBR이 1.37이다. 한진칼의 경우 PBR이 2.74이다.

현대차의 경우 0.32이다. 제주항공과 한진칼과 비교해서 월등히 낮은 수치이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처럼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PRB은 1을 밑돌게 된다. 현 코로나 사태에서 중국, 미국에 나가있는 공장이 멈춰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 또,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수소차, UAM 등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서있어 불확실성이 큰 것이 사실이다.

 

위의 지표로만 판단하면 현대차는 저평가되어있다. 하지만 현재 주가가 65000원을 찍고 다시 88700원을 찍었다고 위기가 끝났다고 생각할 수 없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어 2차, 3차 또는 N차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바닥이 어딘지는 누구도 모른다.

 

그렇기에 분할매수를 추천한다. 현금배당수익률이 4.68%로 높은 편이기에 현금을 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적당한 가격을 정해 여러번에 나눠서 사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면, 미래에서 돌아봤을 때 현재 가장 큰 기회였다고 기억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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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체 가구 중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1천400만 가구에 가구원 수별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정책을 바라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지능'이다.

경제란 본디 겨울이 있으면 봄이 있고, 봄이 있으면 겨울이 있는 법이다. 자본주의에서 겨울이 오면 사회 최약계층은 소외받게 된다. 자본주의는 신용을 바탕으로 한 대출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당장 '내가 10만원, 20만원 더 받는 구나, 못 받는 구나'에 신경쓰면 경제적으로 사회 최약계층으로 갈 확률이 높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그래서 겨울인 이 시점에 행해지는 정책들을 거시적으로 판단하고, 봄이 왔을 때를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장 받는 10만원, 20만원 보다 10년, 20년 인생을 살며 더 큰 부를 손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땡전 : 가치가 떨어진 당백전을 이르는 말

역사를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선대원군과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알고 있을 것이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경복궁을 중건하는 것이 중요 정책이었던 흥선대원군 입장에서 엄청난 재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무리한 공사로 민심은 흉흉했으며 국고마저 텅 비어버려 재원확보를 위해 조선정부는 당백전을 주조하기에 이른다.

결국,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당백전은 땡전이라고 불리게 된다.

 

하지만 현 대한민국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수가 없으며, 정부에서 직접 국민들에게 돈을 주는 양적완화가 가능한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1. 디플레이션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우리 경제는 사실 코로나 사태 몇 개월 전부터 디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걱정하고 있었다. 즉, 신용사회에서 신용이 깨져 원화가 시장에서 도는 속도가 점차 둔화되어 간다는 뜻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니 디플레이션이 심각해져갔다. 정부에서는 금리인하 등 조치를 취하였으나 부족했고, 직접 돈을 지급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이다.

 

2.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전 세계적으로 진정한 돈은 '금'이다. 나라가 무너져도 금이 있다면 어떤 나라에서도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돈은 '달러'이다. 자세한 이유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이에 원/달러 환율의 안정적 유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 이전 한미간 600만 달러 통화스왑을 맺었었다. 치솓는 원/달러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서인데, 미국이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을 펴며 환율 방어가 굉장히 쉬워졌다.

달러의 가치가 원화에 비해 평가절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의 정책 발표 후 16.9원이 내린 1249.6원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

 

3.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이번 경제 위기도 언제가 회복될 것이다. 시장의 신용이 회복되고, 점차 시장에서 원화가 돌기 시작할 것이다. 특히,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가 대한민국 시장에 크게 작용할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 때, 인플레이션은 오지 않겠지만 현재보다 물가가 상승할 것이며, 주식, 부동산 등 실물의 가치가 상당부분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장기적 안목을 갖고 준비해 나간다면 지금의 10만원, 20만원 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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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 저평가 주식 분석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반대로 같은 방법으로 분석했을 때 고평가 주식도 분석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분석방법은 1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핫한 한진칼을 바탕으로 제주항공과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기업개요 : 한진칼은 2013년 8월 1일을 분할기준일로 ㈜대한항공으로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설립되었으며, 2013년 9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함. 동사는 자회사 지분에 대한 배당수익,브랜드수수료, 임대수익 등을 주 수익원으로 확보하고 있음. 2019년 3분기 기준 대한항공의 한국시장 국제여객 수송점유율은 19.1%, 국제화물 수송점유율은 29.9%를 차지하고 있음.

1. 시가총액

<3월30일자 한진칼 시가 총액>

■ 개별종목의 시가총액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종목의 '발행주식수 × 주가'로, 그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시가가 1만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천만 주인 종목의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다. 즉, 1000억 원의 자금이 있다면 그 회사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매수하려고 할 경우 대주주들의 움직임이 있고, 매수를 실행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하여 변동하게 된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주가 변동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데, 보통 해당일의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해 산출한다. 이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만큼 제주항공에 10배에 해당하는 4조 3964억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항공 재무 정보>
<한진칼 재무 정보>

2. EPS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이다.

즉, (당기순이익 / 유통주식주) 로 표현할 수 있다. 1주당 얼마를 벌었냐는 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EPS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현재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보기에 좋은 지표기도 하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12월 결산임에도 한진칼은 -4,070원을 기록하고 있다. 1주당 4,070원씩 손해를 봤다는 이야기이다.

 

3. PER

PER은 주가수익비율(Price-to-Earnings Ratio )의 약자이다.

즉,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주당순이익(EPS)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가가 주당 수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PER (-)일 경우, N/A(Not Applicable) 해당 없음으로 표현하는 데, 제주항공도 그렇고, 한진칼도 그렇다. 즉, 거둔 이익 자체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거둔 이익 대비 주가가 의미가 없음을 의미한다.

 

4. PBR

PBR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value Ratio)의 약자이다.

즉,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으로 표현할 수 있다.

 

PBR이 1미만이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PBR이 1미만인 기업을 덥석 매수해서는 안된다. 첫째 이유는 기업의 자산은 정확히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PBR이 1미만인 것은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지 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업황이 절망적이라거나 그 회사의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이 정보는 곧 기관투자자들 사이에 돌게 되고 PBR은 당연히 1을 밑돌게 되는데 이런 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든 개인투자자들은 재무제표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흔히 Value Trap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제주항공의 경우 PBR이 1.37이다. 즉, 시가총액이 순자산대비 0.37만큼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위의 지표만 봤을때 아직도 고평가주로 판단할 수 있다. 즉, 주가가 더 하락할 여지가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이와 동일하게 한진칼의 경우 PBR이 2.74이다. 제주항공과 비교해서 2배 이상 높고,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월등히 높다는 뜻이다. 즉,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는 뜻이다.

 

<주요 주주 현황>

<주주현황>

오늘만 29.9%오른 한진칼은 위의 지표로 미뤄봤을 때, 상당히 고평가되어있고, 그 이유는 대주주들의 경영권 다툼에 있다. 경영권을 갖기 위해 1%라도 많은 지분을 확보하려할 것이고, 수요 공급 법칙에 의해 가격이 증가하는 것이다.

즉, 경영권 다툼이 끝나면 다시 주가는 하락할 것이며, PBR로 미뤄봤을 때 2배 이상 하락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진칼을 갖고 있는 개미들이라면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가까이 달성되었을 경우 미련없이 빠져나오는 것을 추천드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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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주를 평가하는 지표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한다.

이를 몇달전에 투자(정찰병으로 들어감)한 제주항공에 대입해서 분석하겠다.

또, 몇달 후 혹은 1년 후에 다시 재분석 함으로써 지표가 어떻게 바뀌었고, 어떤 수익률을 기록하는지 비교 분석하겠다.

 

1. 시가총액

네이버 백과사전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 개별종목의 시가총액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종목의 '발행주식수 × 주가'로, 그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된다. 예를 들어 시가가 1만 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천만 주인 종목의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다. 즉, 1000억 원의 자금이 있다면 그 회사를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매수하려고 할 경우 대주주들의 움직임이 있고, 매수를 실행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하여 변동하게 된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주가 변동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데, 보통 해당일의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해 산출한다. 이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은 그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3월 27일자 제주항공 주가 및 시가총액>

네이버에 제주항공을 검색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여기서 재무정보를 클릭하면 여러 재무관련 지표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재무정보>

 

2. EPS

EPS는 Earning Per Share의 약자이다.

즉, (당기순이익 / 유통주식주) 로 표현할 수 있다. 1주당 얼마를 벌었냐는 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EPS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현재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해보기에 좋은 지표기도 하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12월 결산임에도 -1,257원을 기록하고 있다. 1주당 1257원씩 손해를 봤다는 이야기이다.

 

3. PER

PER은 주가수익비율(Price-to-Earnings Ratio )의 약자이다.

즉,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 주당순이익(EPS)으로 표현할 수 있다.

주가가 주당 수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다시피 PER (-)일 경우, N/A(Not Applicable) 해당 없음으로 표현하는 데, 제주항공이 그렇다.

즉, 거둔 이익 자체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거둔 이익 대비 주가가 의미가 없음을 의미한다.

 

PER관련 투자 대가들의 조언

워렌 버핏에 의하면 고 PER주는 시장참여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어닝쇼크가 발생하면 급락이 뒤따른다고 한다. IT버블시기의 여러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기업의 적정 PER을 구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PER이 40 이상에 거래되다가 갑자기 투자자들이 변심하면 PER가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이다.

존 네프는 PER가 가장 중요한 투자지표라고 조언했다.

데이비드 드레먼에 의하면 저 PER주는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할 때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어닝쇼크가 발생하면 그다지 하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기적으로 저PER 기업들의 주가상승률이 고 PER 기업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레미 시겔 교수에 따르면 저PER 종목군은 고PER 종목군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해온 기업들(소비재와 제약업)은 시장 PER보다 높은 PER를 가지고 있었다.

4. PBR

PBR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value Ratio)의 약자이다.

즉,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으로 표현할 수 있다.

 

PBR이 1미만이라면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PBR이 1미만인 기업을 덥석 매수해서는 안된다. 첫째 이유는 기업의 자산은 정확히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PBR이 1미만인 것은 장부가치보다 주가가 낮다는 뜻이지 청산가치[2]보다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PBR은 부채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업황이 절망적이라거나 그 회사의 내부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이 정보는 곧 기관투자자들 사이에 돌게 되고 PBR은 당연히 1을 밑돌게 되는데 이런 정보에 접근하기가 힘든 개인투자자들은 재무제표만 믿고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것을 흔히 Value Trap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제주항공의 경우 PBR이 1.37이다. 즉, 시가총액이 순자산대비 0.37만큼 높게 평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위의 지표만 봤을때 아직도 고평가주로 판단할 수 있다. 즉, 주가가 더 하락할 여지가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주주현황>

하지만 항공산업의 특성상 정부 정책과 면밀히 연결될 수 밖에 없다. 최근 주가가 오른것도 정부 지원 정책의 기대 효과라 할 수 있겠다.

LCC항공사끼리 치킨게임을 하더라도 최종 승자는 존재할 것이고, 애경그룹이라는 대주주가 존재하므로 LCC 1위 항공사로 남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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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동(洞)보다 작은 가로세로 1km 넓이 지역의 기상 현상을 최대 3시간 전에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예측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10분 수준으로 짧아 뇌우나 태풍 등 급박한 기상 재난이 예상될 때 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칼라 브롬버그 구글 ‘공익을 위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창립자 겸 리드는 4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 화상 인터뷰에서 자체 개발 중인 기상 예측 AI인 ‘나우캐스트’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브롬버그 리드는 “사실상 실시간으로 강수량 등 국지 기상 예측이 가능한, 지금까지 나온 가장 정확한 AI 기반 기상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나우캐스트가 빠르게 예측이 가능한 이유는 영상 자료만을 이용해 강수량을 예측하는 비물리 예측 기술이기 때문이다. 기존의 예측 모형은 대기의 움직임과 열의 움직임, 녹지나 호수, 해양의 유무 등 지구의 물리적 환경 조건을 슈퍼컴퓨터로 분석해 미래 기상을 예측한다. 미국해양대기청(NOAA)의 원격 감지 데이터 양만 해도 하루 100TB(테라바이트)에 이를 정도로 많아, 연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출처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4042

 

구글, 동네보다 작은 지역 날씨 3시간 앞서 내다보는 기상예보 AI 첫 공개

칼라 브룸버그 구글 공익을 위한 AI 프로그램 창립자 겸 리드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화상 인터뷰를 열고 기상 예측 AI 기술 '나우캐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윤신영 기자구글이 동(洞)보다 작은 가로세...

dongascience.donga.com

구글이 시도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3시간 앞선 예보는 의미있어 보인다. 왜냐하면 기상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슈퍼컴 모델은 6시간에 한번씩(하루 4번) 계산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그 사이에 변수에 의한 모델의 오차는 모델에서 반영할 수 없고, 이는 예보관의 역할이 된다. AI가 하는 역할은 결국 수학적 기법을 통한 데이터의 분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AWS에 의한 데이터(기온, 기압 등)을 얻을 수 없다. 편서풍 지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데이터는 중국이기 때문에 사이에 오차를 데이터로 분석하기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상 관측용 드론을 주기적으로 띄워서 우리나라 서쪽의 데이터를 얻는 작업을 지속할 수 있다면 기상 AI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기상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면 스스로 기상예보하는 힘을 갖춰야한다. 기상청의 예보만 100% 의지한다면 생계를 기상청에 의지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음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https://tjjourney7.tistory.com/13

 

스스로 우산을 갖고 나가야 하는지 판단하는 방법(강수예보 방법)

오늘같이 우중충한 가운데 언제 비가 올지 애매한 날이 있다. 기상청에서는 전국적으로 소낙성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우리 동네에는 비가 안오고 앞으로 올지 안올지 모르는 날이 있다. 그런 ��

tjjourney7.tistory.com

 

https://tjjourney7.tistory.com/10

 

스스로 미세먼지 날씨 예보하고 대응하는 방법

필자 자체 모니터링 및 예보 경험에 의하면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중국의 미세먼지와 우리나라 자체 미세먼지로 이뤄진다. 이에 현 코로나 사태에서 작년대비 상당히 적은 날짜로 미세먼지가 우

tjjourney7.tistory.com


https://tjjourney7.tistory.com/12

 

스스로 미세먼지 날씨 예보하고 대응하는 방법 2

스스로 미세먼지 날씨 예보하고 대응하는 방법 1 지난편에 이어 미세먼지를 쉽게 예측하고 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한다. 1편이 궁금하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길 바란다. 1. Earth https://ear

tjjourney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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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o Toolkit의 User's Guide가 존재하나 친절하지 못하고, 누구나 알아보기가 힘들다.

나와 같은 사람이 있을까 두려워 여러 삽질 끝에 Hello world를 띄운 과정을 공유하려고 한다.

이에 앞서 Creo와 Visual Studio를 설치해주시라. Creo(설치시 사용자 설정 들어가서 Toolkit도 클릭)도 설치했고, Visual Studio도 설치한 후의 과정을 설명드리겠다.

 

1. 파일 - 새로만들기 - MFC DLL 선택

2.

2. 다음

 

3. 마침

<DLL파일을 만들어 Creo Load Point에 protk.dat 파일을 갖다놔야 한다>

4. x64로 바꿔주고, MFCLibrary1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속성 선택

5. 일반에 문자 집합 멀티바이트 문자 집합 사용

 

6. VC++디렉터리 포함 디렉터리

C:\Program Files\PTC\Creo 5.0.0.0\Common Files\protoolkit\x86e_win64\obj

 

7. 일반에 아래와 같이 디렉터리 추가하고 디버그 정보 형식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 설정

 

8. 최적화 사용 안 함

 

9. 전처리기 정의에 아래와 같은 전처리기 추가

 

PRO_USE_VAR_ARGS
_USING_V110_SDK71_
_WSTDIO_DEFINED
PRO_MACHINE=36
PRO_OS=4
NDEBUG
_WINDOWS
_USRDLL
UI_TEST_EXPORTS

 

10. 코드 생성 다중 스레드 DLL(/MD) 설정

 

11. 링커-일반 추가 라이브러리 디렉터리에 아래와 같은 경로 추가

12. 링커-입력 추가 종속성에 아래와 같은 정적라이브러리 파일 추가

 

kernel32.lib
user32.lib
wsock32.lib
advapi32.lib
mpr.lib
winspool.lib
netapi32.lib
psapi.lib
gdi32.lib
shell32.lib
comdlg32.lib
ole32.lib
protk_dllmd_NU.lib
ucore.lib
udata.lib
Setupapi.lib

 

이로서 Visual Studio에 대한 환경설정이 끝났다. 다음 편에서 DLL파일을 빌드해서 Creo Load Point에 올려 Hello World를 띄워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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