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과 성과의 모든 출발점은 모방이다. 사업가와 기업가, 철학가, 사상가로의 길을 걷고 있는 자청의 글을 문단마다 분석하려고 한다.

원본글 : https://blog.naver.com/mentalisia/222610606210

 

이 글 하나로 당신의 인생은 98.7% 재탄생 합니다. 장담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당신의 현재 모든 문제와 고민은 멍청하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다. 그냥 인정해라. 머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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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구조는 일단 아래와 같다

 

1. 변화할 수 있는 부분으로 자아흠집내기(당신이 멍청해서다)

솔직히 말하면, 당신의 현재 모든 문제와 고민은 멍청하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다. 그냥 인정해라. 머리가 좋으면 세상은 천국으로 변한다. 그럼 어떻게 덜 멍청해질 수 있을까?

2. 권위 심어주기(경제적 자유가 아니라 나는 한 차원 더 위의 기업가야)

--- 의심이 들만한 질문들 던져서 신뢰 쌓기---

당신의 인생은 어떤가요? 마음에 안 드나요? 완전히 돈에서 자유롭지 않나요? 누군가가 부럽나요? 그 모든 것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공감을 이끌어냄

--- 의심이 들만한 질문들 던져서 신뢰 쌓기 끝---

3. 의심에 대한 반박제거

-권위자 등장 : 조던피터슨 교수의 글쓰기는 필수인 이유

-권위자 등장 : 제프베조스 글쓰기는 필수인 이유

-4명의 자산가의 이야기 : 글쓰기를 통해서 자산가가 되었다. 인생이 바뀌었다. --> 이렇게 뛰어난 사람들의 인맥이 없다면 책의 내용을 기술해도 좋을 것 같다

-글쓰기를 통해서 어떻게 뇌가 발달하는가? 논증 --> 여기서 조금 더 과학적인 전문적인 서적의 얘기가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4. 행동 촉구(글쓰기 챌린지 참여)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글의 신뢰도와 저자의 신뢰도를 높임. 사람들은 행동을 함으로써 "아 저 글을 통해서 내가 변했구나!" 생각하며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음

엄청 쉬운 과제를 제시함

글쓰기를 하지 않고 비판만 하는 루저들의 모습을 보여줌

실제로 다른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음을 사진으로 보여줌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함으로써 신뢰를 끝까지 가져감

15일 첼린지를 위해서 초사고 글쓰기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그건 돈으로 자위하는 행위와 다름 없다.

 

 

위의 구조를 잘 이용하면 정말로 사람들에게 내가 원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사는 데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정말 진정성이 느껴졌다.

 

 

위 처럼 글을 작성하려면 전제가 있는 것 같다.

내적글쓰기를 통해 정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에 분노하는지, 무엇에 안타까워 하는지 정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청님은 아마도 수 많은 내적글쓰기를 통해 정말 자신이 왜 글쓰기가 필요한지 뾰족하게 정의내리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자신은 잘 이해해도 남을 100%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의 생각을 공감해서 쓴 글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위의 글은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쓴 글이다.

즉, 어떻게 보면 과거의 자청에게 쓴 글처럼 느껴진다.

과거의 나라면 어떤게 필요했을까? 어떻게 이야기하면 설득이 될까? 어떤 반발을 가지고 있었을까? 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내적글쓰기를 통해 메타인지를 뾰족히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나의 분노 포인트는 어디인가?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는가? 어떤게 하기 싫은가? 어떤게 남들보다 쉽게할 수 있는가?

이 과정은 정말 정말 필수이며 이를 통해서만 사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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