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원래 의학 공부

1. 만물의 이치가 뇌의 작용, 동물적인 기계에 가깝다.

2. 행복론, 인생은 고통이다.

 

의지(willing)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표상 : 우리가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것

*의지 : 그 세계가 돌아가는 그 자체

 

인간이 종족번식을 하고 사랑하는 것도 의지라는 것임

이 세상에는 오감으로 측정할 수 없는 오만것들이 있음

 

그렇다면 인간의 의지는 무엇인가?

그저 자신의 유전자를 남겨서 영생을 하려는 것

1. 자기 보존의 욕망(생존하려는 욕구)

2. 재미에 대한 욕망

3. 종족보존의 욕망(유전자를 남기는 것)

 

쇼펜하우어는 인간은 불완전하고 뇌의 작용일 뿐인 존재로 바라봄

인간은 그냥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것 뿐

 

 

인생은 왜 고통인가?

자기 보존의 욕망, 재미에 대한 욕망, 종족보존에 대한 욕망을 지속적으로 느끼지만 

절대적으로 영원히 충족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음

왜냐하면 욕망이라는 것은 무한하기 때문임

이러한 욕망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계속 고통받다가 죽는게 인간이기 때문에 인싱은 고통의 연속

 

외부세계는 왜 지옥인가?

위의 욕망을 무한히 추구하는 인간들의 각축장이기 때문임

욕망들이 싸우면서 전쟁이남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1. 금욕주의

열 개의 쾌락보다 한 개의 불행이 더 강력하다(손실회피편향)

어차피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함

 

2. 쾌락과 불행이 추와 같다는 것을 깨닫기

원하는 것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행복해지는 것이 아님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 있는 것이고, 행복이 있어야 불행이 있는 것임

불행과 행복이 서로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렇다면 불행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에 불행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행복했을 때 크게 좋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음

고민해볼 가치가 있음

 

3. 건강하기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보다 낫다

 

4. 음악감상과 자연 경관 감상하기(일시적)

인간은 사회안에서 욕구를 추구하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며 살아감

자연은 의지 그 자체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바라보면서 마치 의지에 다가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음

음악감상도 표상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소리라는 의지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의지 자체에 가깝게 느껴짐

 

5. 독서

독서를 하면서 결국 마음상태에 대한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음

반복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지혜를 읽을 수 있음

 

 

세상을 의지 그 자체로 바라보기 때문에 인간이 서로 구분되지 않음을 알 수 있음

싸우면서 고통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음

사람들 서로가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

서로를 구분하는 것에 대한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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