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님의 내적글쓰기에 대한 수정 예시글을 보고 느낌 점을 써보려고 한다.

 

인간이란 항상 행동을 하면서 불안함을 느끼고 또 결과로 엔돌핀을 부여받는 동물인 것 같다.

그래서 한 사람에게도 두 측면이 서로 상호 보완을 하는 느낌이다. 글을 읽는 '나'와 글을 쓰는 '나'이다.

소위 글을 쓰는 '나'는 행동하는 자아에 속하고 글을 쓰는 '나'는 행동하는 자아에 속한다.

따라서 내 문제에 대해서 정의하고 읽는다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거의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첫 문장에서 인간이란 행동하고 불안(불행)하고, 결과를 받고 엔돌핀을 받는 동물이라고 정의했다.

그렇다는 것은 내 문제에 대해 생각해서 글을 쓰고 읽는다는 것은 위 행동의 작은 사이클을 이미 수행한 것이다.

그럼으로써 성취감을 만들고 뇌로 하여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든다. 이미 작은 성공 경험을 이뤘기 때문이다.

 

 

이런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개기, 아침에 일어나서 런닝하기 등과 같은 목표를 수행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부자들은 어떤 작은 루틴부터 성공하면서 큰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글쓰기 자체가 그런 경험인 셈이다.

 

 

따라서 자청님 스스로 불안함을 정의하고 확신글을 씀으로써 성공의 가능성을 몇 단계 높일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많은 것을 이뤘고, 이룰 것을 알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나도 글쓰기를 통해 동일한 효과를 낼 것이란 사실을 안다. 이미 생각하고 글을 쓰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효율보다는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스텝을 밟아나가려 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2개의 가장 큰 무기가 나에게 있다.

목표하는바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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