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버는 근본 원리

돈을 버는 모든 활동은 아래 2가지로 수렴된다.

 

1.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2.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결국 돈을 버는 핵심은 '문제 해결력'에 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떻게 불편함을 해결해 행복감을 줄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로 해결책을 마련하면 된다. 그러면 돈이 벌린다.

어떤 경우든 '남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 이게 사업의 본질이고 수익의 원천이다.

 

--> 어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지, 왜 느끼는지 명확하고 정확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 불편한지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고 직접 겪을수도 있는데 왜 불편한지는 심리학적, 인간공학적 기반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때 인간 유전자가 어떤 특성이 있는지, 어떤 유형의 사람이 있는지 미리 공부해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경제적 자유라는 성에는 10만 명의 병사가 주둔하고 있다. '병사'인 당신이 이 성을 차지하기 위해서 시간당 1명의 병사를 처치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1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병사를 처치한다면 2700명 정도를 처치할 수 있다. 10년이면 27000명이다. 즉, 죽을 때까지 성을 완전히 함락시킬 확률은 없다는 말이다.(쉬지 않고 일해도 자유를 이룰 가능성이 없음)

부대지휘자는 수 많은 병사를 지휘한다. 잠을 자는 시간에도 병사들은 지시한 대로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하기 위해 나가서 싸운다. 여기서의 병사는 단순히 직원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건물주는 여행을 간 순간에도 저절로 집값이 올라가며 돈을 번다. 책을 쓴 저자는 해외를 다녀온 사이에도 돈이 벌린다. 이와 같이 '성을 함락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싸워주는 병사'를 갖고 있는 사람을 부대지휘자라고 부른다.

즉, 우리가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 위해서는 일단 병사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나 대신 싸워주는 여러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한다. 나에게 돈을 가져다줄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여러개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주식, 부동산, 전자책, 유튜브 컨텐츠 등등)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레 이르는 전략은 결국 2가지로 귀결된다.

 

1. 투자

2. 사업

 

투자는 수많은 병사를 거느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앞에서 말한 부동산 유튜버들도 다 직장인이었지만, 1000~50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수십억대 자산가가 될 수 있었다. 부동산 투자는 돈을 주고 산 물건이 다시 돈을 버는 식으로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한다.

사업도 수많은 병사를 모으기에 좋은 방법이다. 사업은 투자와 달리 내가 돈을 들여 사는 것이 부동산이나 주식이 아니라 주로 사람이나 기술 등이다. 사람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서 문제를 해결해주고 만족감을 준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일반적인 사람들은 옳은 방법 자체를 모르며, 돈을 버는 것이 연습으로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은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면 그만이다. 

1. 정체성 변화

현재에 안주해선 생존 위기를 겪을 일이 없다. 뭔가를 벌려야 한다. 의도적으로 일을 벌이거나, 부업을 시도해보거나, 모임에 참가해 보잘것 없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인생 참 짜증나네'라는 감정을 겪어야 한다.

-->공군 장교 제대 이후에는 우둔함이 머리를 지배해서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차근 차근 돈을 버는 것이 최고인 줄만 알았다.  개인적으로 펜대믹 시대를 맞이해서 벼락거지란 말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정체성이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주변 사람이 같은 불행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를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싶다.

 

2. 20권의 법칙

마케팅 책만 20권 읽으면 세상 모든 게 마케팅 사례로 보인다.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 사업을 하기 이전에 사업 관련 책 20권을 읽어야겠다.

 

3. 유튜브 시청

아무래도 영상은 책 읽기보다는 뇌 최적화 측면에서나 학습 측면에서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 책 읽고 글 쓰는 게 너무 지겹다면 투자 혹은 사업을 다룬 유튜브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기왕 유튜브를 본다면, 창업, 기업 경영, 부동산 투자나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는 것이 좋다. 하루에 3개 이상 필기를 하면서 봐라. 그리고 다 본 후에는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정리해두는 것이 가장 좋다.

-->어떤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에 대한 기록을 통해 스스로 공부도 될 수 있고, 유튜버 특성도 파악할 수 있다. 좋은 의사선택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셋팅

20권의 책에서 읽거나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블로그 등에 정리해두어야 한다.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 정말 공감한다. 나중에 되돌아볼 수 있고,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도 좋다. 또, 이런 지식들이 나중에 나에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병사의 원료로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또, 추후 투자자들을 위한 윌리를 찾아서 사업에 밑바탕의 컨텐츠가 될 것 같다.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이제까지 말한 책 읽기, 유튜브 영상 시청, 글쓰기는 혼자만의 싸움이다. 이제 유전자의 오작동을 역이용할 차례가 됐다. 무료 온라인 강의를 넘어, 유료 온라인 강의에 뛰어들어야 한다.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면, 아무래도 매몰비용이 생기게 된다. '나는 투자 혹은 사업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 영상을 보게 되고, 자료를 찾게 된다. 이른바 뇌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 못지않게 이것도 중요하다. 뭐든 배울 때 돈을 좀 써야 하는 이유다.

오프라인 강의도 찾아다녀야 한다.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려면 반나절은 비워야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강의에 가면 자신과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그리고 강의를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때 발동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우리에게 이롭다(앞서 말한 '정체성 만들기'와 '클루지 역이용')

두뇌는 내가 속한 집단이 따르는 생각을 가치 있게 여긴다. 오프라인 경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경매 강의를 들으러 간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1. 좋은 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난 경우

타고난 머리가 좋은 그룹이 있다. 두뇌와 실행력이 넘사벽인 사람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제적 자유에 이른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 태생적으로 갖춰진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혹은 타고난 환경이 아주 좋은 경우가 있다. 뛰어난 친구들과 함께 일찍부터 사업 또는 투자에 눈을 뜨는 케이스다.

2.주말 세미나형

혼자서 자기계발서만 읽는 사람들에겐 별다른 발전이 없다. 읽고 배운 것을 어떤 형태로든 시도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한다. 배운 것과 행한 것이 선순환을 하며 피드백되지 않으면 자칫 뜬구름 잡는 상태에 머물 수 있다. 이들은 평일에는 본업에 충실하고 주말에 재테크 강의를 들으러 다녔다.

3. 책 덕후형

이들은 직장을 다니거나 자기 사업을 하거나 대학을 다니면서 끊임없이 책을 읽었다. 주식을 하는 경우엔 주식 관련 책을 독파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경우엔 부동산 서적을 죄다 읽었다.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은 마케팅과 경영 등 관련 분야 책들을 탐독했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이들은 위의 3가지 유형에 무조건 속했다. 타고나는 유형, 주말세미나형, 독서형 셋 중에서 당신이 택할 것은 2가지 경우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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