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을 날카롭게 정의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 글은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보는 거야" 가 아니라 "이 글은 돈도 없고 빽도 없지만 집 문제를 고민하는 20~40대를 대상으로 하는거야." 등이다.

 

 

또, 그 입장이 내가 처한 입장이 되면 더욱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남들의 문제를 공감한다고 하지만 사실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그 글의 수요자가 되었을 때 가장 좋은 외적글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나는 부동산 문제를 겪고 있으니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자"이다.

 

 

그래서 외적글쓰기를 더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내 문제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내 문제가 아닐 때 외적글쓰기를 꼭 해야한다면 그 문제에 당면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산모를 위한 제품을 알리고 싶다고 했을 때 직접 산모처럼 배에 무거운 기구를 차고 생활을 해보는 것이다.

간절하면 못할것이 없다.

개통령 강형욱 님도 개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싶어서 똥까지 먹어봤다고 했다.

 

 

따라서 모든 출발은 '나'와의 대화와 내적글쓰기로 부터 시작된다.

이후에는

0)후킹 제목

1) 상대 심리 분석 / 반박제거

2) 가치입증

3) 마인드리딩

4) 본문

5) 후킹

 

으로 글을 써도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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